한국, 중국 등 아시아 수출이 전체 85% 차지
일본의 지난해 철강 수출량은 3,866만7,000톤으로 한국 등 금융위기로부터 조기에 회복한 해외시장의 경기활성화 덕에 전년 대비 14.3%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거와는 달리 미국 수출은 줄어들고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로의 수출이 17% 증가해 전체 수출량의 85%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수출이 견조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철강업계에 수출 시장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