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외국어지원센터’ 운영 중
포스코가 지난 16일부터 ‘외국어지원센터’를 운영, 임직원의 외국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외국어지원센터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외국어 통·번역 업무의 질을 높이고 조직 차원의 외국어 역량 향상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임직원 외국어 통·번역 ▲조직별·개인별 외국어 역량 향상 ▲영어사용 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통·번역 업무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협상·계약체결·초청강의 등 글로벌 비즈니스 통역을 지원한다.
번역의 경우, 영어는 해당부서에서 1차 번역 후 외국어지원센터에서 감수 중심으로 진행하고, CEO 주요 방침사항 등 해외 전파 자료는 외국어지원센터에서 직접 번역하게 된다. 중국어·베트남어는 외국어지원센터에서 1차 번역과 감수를 수행한다.
한편 외국어지원센터는 외국어 역량 향상을 위해 ▲조직별 PT발표회 운영 및 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부서 어학수준 진단 및 실적 피드백 ▲어학역량 향상 클리닉 운영 ▲외국어전략동아리 회원 대상 어학강의 지원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