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엔 라이오닝성 서기와 면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상하이 세계박람회(EXPO)체 참석하기 위해 30일 출장길에 오른다.
국내 철강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포스코는 두산과 함께 한국기업연합관 2층에 '生(미래도시의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미래도시가 어떻게 건설되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기업연합관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포스코 외에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전자, 신세계이마트, 한국전력, 현대자동차그룹, 효성, LG, SK텔레콤, STX 등 총 12개 기업이다.
한편 정 회장은 27일에 방한 중인 왕민 라이오닝성 서기를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초청해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포스코는 현재 라이오닝 성에 대련포금공장, 가공센터 등 3개의 공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