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5,207억8,400만원으로 60.8% 증가
풍산(회장 류진)의 올해 경영실적이 지속된 가격 상승세와 주력 수요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
1분기 풍산의 매출액은 5,207억8,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239만3,700만원에 비해 60.8%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도 530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분기 순이익도 559억9,500만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
판매량 또한 크게 증가했다. 1분기 풍산의 민수제품 판매량은 5만1,012톤으로 전년 동기 3만5,113톤에 비해 45.3%나 증가했다.
현재 추세라면 풍산의 올해 매출액은 계획했던 2조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순이익도 2,000억 수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