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동양, 국내 최초 TP 누적 생산량 600만톤 달성

TCC동양, 국내 최초 TP 누적 생산량 600만톤 달성

  • 철강
  • 승인 2010.04.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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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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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로 석도강판 누적 생산량 600만톤을 돌파한 TCC동양 포항공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TCC동양(대표 손봉락)이 국내 석도강판 제조업체 가운데 최초로 누적 생산량 600만톤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TCC동양의 주 생산제품인 주석도금강판은 지난 2006년 9월 누적 생산량 500만톤을 달성한 이래 3년 7개월 만에 포항공장 제3호 라인에서 600만톤을 돌파하게 됐다.

주석도금강판은 페인트관, 통조림 캔 등 각종 음료 및 금속 포장용기에 쓰이는 재료로서, 600만톤을 길이로 환산 시 383만4,000km로 지구를 약 96바퀴나 돌 수 있다.

TCC동양 포항공장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합쳐 앞으로도 발전된 설비 및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되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표면처리업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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