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통강 전기로 17사의 2010년 1분기 결산결과 11사가 이익감소, 5사가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히라 제강이 이익을 본 것을 제외하면 11사가 이익감소를 보았고, JFE스틸과 토쿄제철 등 주요 제강사 5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주된 이유는 철스크랩 가격이 전기 대비 톤당 1만6,000~2만2,000엔(약 40%) 하락했지만 강재 판매수량과 판매단가가 낮았기 때문이다.
한편, 내년 1분기에는 5사가 실적전망 공표를 보류했으며, 이토 제철소가 수입 감소, 11사가 이익증가를 예상했다. 내년 동기에는 5사가 증익, 6사가 이익감소, 이토 제철소는 적자가 될 전망이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