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정식 상무가 5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철강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발굴과 발명진흥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정식 상무는 △포스코가 세계 최고의 철강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질의 특허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점 △특허청과 ‘고기능성 희유금속’ 기술획득을 위한 전략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 △발명진흥회와 함께 ‘학생발명 만화·글짓기 공모’를 지원하고 있는 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연구개발 결과와 실적이 지적재산권의 보호 아래에 있지 않으면 향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신규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특허기술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기존에는 없었던 기술을 찾아 개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 특허와 시장 발전방향에 대한 분석·예측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시 특허권리화함으로써 발명 활성화와 특허기술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