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인 신한(회장 김춘환)이 예멘 풍력발전 공사계약 후 러시아 가즈프롬 은행으로부터 1억5,000만달러 규모 해외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신한은 지난 16일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총 60MW 규모 풍력 발전기 건설사업의 본계약(PDA, Project Development Agreement)를 체결한바 있다.
이에 이어 사업비 총 1억5,000만달러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지난 18일 세계 최대 가스회사인 러시아 가즈프롬 그룹의 자회사 은행(GAZPROM BANK)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