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사랑의 집 고쳐주기 80호 돌파

포스코패밀리, 사랑의 집 고쳐주기 80호 돌파

  • 철강
  • 승인 2010.06.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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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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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10가구 수리

  포스코 패밀리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80호를 돌파했다.

9일 광양시 태인동 도촌마을에서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패밀리, 나종호 태인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80호’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이날  80호 주인공 백봉례(74세)씨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증서를 전달하고 입주를 축하했다.

백봉례씨는 김부각을 만들어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독거노인으로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집 수리를 하지 못하고 낡고 오래된 주거환경에서 불편한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서희건설,두양전력,혁성실업 등 전문기술과 인력을 가진 패밀리사가 참여, 빗물이 새는 지붕과 현관문, 화장실을 수리하는 한편 노화된 전선과 전등, 방충망 등을 교체했다.

한편,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지난 2005년 2월 시작하여 포스코패밀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포스코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10가구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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