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자원 개발 논의차 아프리카 출장

정준양 회장, 자원 개발 논의차 아프리카 출장

  • 철강
  • 승인 2010.06.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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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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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11일 규석, 망간 등 자원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아프리카 출장길에 올랐다. 약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출장길에 오른 정 회장은 짐바브웨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달 포스코는 모잠비크 광산 업체와 석틴개발 사업 계약을 맺었으며, 짐바브웨에서 규석광산 개발을 추진 중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칼라하리 망간광산을 개발 중이다.

   정 회장은 남아공에서 포스코가 지분 13%를 인수한 칼라하리 망간광산을 둘러보고, 역시 지분 참여 를 하고 있는 페로크롬(크롬강과 텅스텐강을 원료로 한 합금철)생산업체인 포스크롬도 방문한다.

 또 짐바브웨에서는 페로실리콘 사업과 관련해 규석 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모잠비크에서는 석탄광산 개발사업 투자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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