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 제철에 의하면, 5월말 기준 일본의 H형강 유통재고량이 19만6,400톤으로 전월 대비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감소로 가동률이 증가하고, 가수요 반동으로 출고가 감소해 2개월 연속 유통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일본제출 관계자는 “출고량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신일본제철은 7월 생산분부터, 실수요를 밑도는 수준까지 감산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로써 수급긴축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급체제 유지를 위해 새로운 가격인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