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역사 이해 등, 민족사적지 해외연수

2010년 TCC동양 다물단 1차팀의 민족사적지 해외연수가 6월 9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에서 진행됐다.

TCC동양과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다물단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심양의 청나라 고궁과 북릉 등을 들러 고조선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나라와의 전쟁 등 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부터는 장군총, 광개토대제비, 릉 등을 답사하며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중국의 동북공정의 실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북경에서 자금성, 천안문광장, 만리장성 답사와 중국경제발전 계획과 전망에 관한 세미나로 다물단 해외연수를 마무리했다.

TCC동양 손봉락 회장은 “다물단 민족사적지 해외연수는 민족 문화 형성과 민족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애국심과 애사심을 길러 노사화합의 틀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의식 고취와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TCC동양의 다물단 민족사적지 해외연수는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차에 걸쳐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