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유로화 반등 여파로 하락하며 전일보다 10.9원 내린 1202.6원으로 마감했다. 환율 하락은 전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이 장기 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불안 심리가 약화된 데 따른 것이다.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다소 해소되면서 유로화가 반등하고 상대적으로 달러는 약세로 돌아섰다. 전민준 mjjeon@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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