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그리스 우려감 재부각…14.2원 급등

환율, 그리스 우려감 재부각…14.2원 급등

  • 일반경제
  • 승인 2010.06.25 09:28
  • 댓글 0
기자명 김상우 ksw@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5원 가까이 급등하며, 1,200원대에서 장을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2원 오른 1203원으로 시작해, 9시 4분 현재 120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미 달러화는 유럽 재정문제 우려감으로 강화된 안전자산선호 경향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리스 국채의 신용디폴트스와프(CDS)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재부각된 것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