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 강판 전문 생산업체인 디케이동신㈜(대표이사 임순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임금 노사 협상도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

디케이동신㈜ 노사는 지난 1일 포항 본사에서 ‘2010년 임금 협약에 대한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갖고 지속적인 노사화합을 다짐했다.
이들은 회사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임금을 조기에 타결해 조업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일치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2010년도 임금도 지난해에 이어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이로써 디케이동신은 2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뤘으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디케이동신(주)은 지난 2007년부터 법정관리상태였던 네오스틸㈜을 지난해 3월 동국산업㈜이 인수, 신설법인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