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
세아베스틸이 자동차 경기 호황으로 특수강 봉강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지난 6년간 진행한 설비능력 증강 및 제품 고부가화 성과가 나타나 영업실적이 호전되고 있다고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그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자동차 경기 호황과 함께 지난 6년간의 설비투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구조적인 실적 향성으로 평가했다.
또한 풍력과 조선 등 대형단조 시장이 침체 상태지만 세아베스틸의 목표시장인 원자력 발전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로 대형 단조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