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0' 순조롭게 착착 진행

'KISNON2010' 순조롭게 착착 진행

  • 철강
  • 승인 2010.07.0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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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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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현재 83개사 569부스 확정, 중소업체 참가신청 줄이어
각종 부대행사 개최…장관, 철강협회장 등 주요 인사 대거 참여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철강협회와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 한국철강신문, 더페어스, 코트라가 주관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0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 전시회 준비가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월 8일 현재 철강 제조업체, 비철금속 제조업체, 설비업체 등 모두 83개사가 참가를 확정함으로써 배정된 부스는 모두 569부스에 이르고 있으며, 여타 검토 중인 업체들을 포함할 경우 예정된 700부스의 배정은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료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등 소재 분야의 연구소들이 현재 참가를 검토 중으로, 이들의 참가가 확정되면 종합 금속소재 전시회로서 미래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국내에서 최초로 본격 준비하고 있는 철강 비철금속 전시회가 첫회부터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가 볼거리만 제공하는 철강금속 업계만의 행사가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녹색철강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한편 각종 정보제공 및 수출상담의 기회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외 유수 바이어 초청 및 참가를 위해 코트라 해외무역관 및 해외 프로모터들을 총동원하는 한편, 제조업체 수출부문 및 종합상사 등을 통해 유력 바이어 초청 및 유치 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가 있다. 

  특히 업계 소통 및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각종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전시회 사전행사로,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해온 전통의 '철강산업발전포럼'이 9월 2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철강 애널리스트인 WSD의 피터마커스가 주요 강연자로 참석하게 되며 한국철강협회 정준양 회장 등 주요 업계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야 행사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주재하는 '환영의 밤' 만찬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당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정준양 회장과 더불어 해외 주요 철강사 CEO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에 이어 전시회 전반을 둘러본 후 오찬을 함께 할 계획이다.

  본격 부대행사로는 각종 관련 세미나와 수출/구매 상담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가 준비되고 있다. 세미나로는 동조합의 관련 세미나가 10월 1일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으며, 포스코의 수요가/기술 세미나, 보통강전기로협의회의 관련 세미나, 강관협의회, 한국철강자원협회(구 스크랩협회)도 세미나 개최를 검토,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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