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교보 최광식

조선업,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교보 최광식

  • 수요산업
  • 승인 2010.07.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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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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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조선산업에 대해 2분기부터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하반기에 보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교보증권 최광식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그는 올해 추정되는 발주량은 7,200만 DWT, 2011년에는 1억 DWT, 2012년에는 1억2,000만 DWT로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일단은 2012년까지도 건조능력에 비해 못미치는 것으로 조선업체들의 부담이 여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일단 건조량 회복과 환율에 따른 수혜, 후판으로 인한 마진 축소 등을 짚어볼 수 있다며 2009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건조량 감소세가 끝나고 2분기부터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분기 후판 투입단가 영향은 미미하다며 2분기에도 1분기와 같은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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