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총 19곳 올해부터 계획 마련 순차적 추진
경기도 남양주시는 2020년까지 관내 19곳 93만8천260㎡에 이르는 지역의 노후ㆍ불량 주택을 정비하는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안’을 공람한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비예정구역은 진접ㆍ오남읍 7곳 48만1천324㎡, 호평ㆍ평내동 3곳 15만9천87㎡, 화도읍 3곳 11만606㎡, 금곡동 4곳 14만3천47㎡, 진건읍 1곳 2만2천862㎡, 와부읍 1곳 21만334㎡ 등 총 19곳 93만8천260㎡이다.
평내 1구역의 경우 정비계획이 이미 수립됐으며, 평내 2구역과 금곡 2구역은 계획을 마련 중이다. 나머지 16개 구역의 정비계획은 2013년과 2016년 각각 마련된다.
공람기간 기본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뉴타운추진과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