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전년 대비 27.7% 증가
5월 미국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소비심리 회복 및 메모리얼데이 연휴 중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19.2% 증가한 110만1,017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 22.2%, 크라이슬러 32.8%, 닛산 24.1%, VW 21%, 현대기아 27.7% 등 대부분의 주요업체들의 판매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도요타의 증가율은 6.7%로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는 전년 대비 27.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 5월 8만476대를 판매했다.
크라이슬러, GM, 포드자동차가 총 52만3,21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2.1% 증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일본계와 유럽계 자동차업체들이 각각 15.9%, 11.1%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업체별 판매순위는 GM, 포드, 도요타, 혼다, 클라이슬러 순이다.
1~5월 누적 판매는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가 34만2,741대로 19.3% 증가해 7.4%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미국자동차가 45.7%, 일본자동차와 유럽자동차가 각각 39%, 7.4%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업체별 자동차 판매현황 | ||||||
구분 | 2009년 | 2010년 | 증감률 | |||
5월 | 1~5월 | 5월 | 1~5월 | 전년동월비 | 전년동기비 | |
미국 빅3 | 428,575 | 1,779,765 | 523,213 | 2,113,440 | 22.1 | 18.7 |
일본차 | 359,706 | 1,563,021 | 416,834 | 1,803,388 | 15.9 | 15.4 |
유럽차 | 69,148 | 292,739 | 76,794 | 343,912 | 11.1 | 17.5 |
한국차 | 62,997 | 287,302 | 80,476 | 342,741 | 27.7 | 19.3 |
총계 | 923,830 | 3,938,177 | 1,101,017 | 4,620,001 | 19.2 | 17.3 |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