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래일만에 하락 전환..모멘텀 부족으로 제한
원/달러 환율이 3일만에 하락 전환됐다. 20일 서울외환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9원 하락한 달러당 1,205.7원을 기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최근 관망세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국내증시 상승전환과 유로화 반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연출했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USD |
1,205.70 |
▼ 8.80 |
-0.72% |
1,226.79 |
1,184.61 |
1,217.50 |
1,193.90 |
JPY=100 |
1,385.38 |
▼ 12.20 |
-0.87% |
1,409.62 |
1,361.14 |
1,398.95 |
1,371.81 |
EUR |
1,566.45 |
▼ 9.12 |
-0.58% |
1,597.62 |
1,535.28 |
1,582.11 |
1,550.79 |
CNY |
177.88 |
▼ 1.34 |
-0.75% |
190.33 |
168.99 |
0 |
0 |
두바이유: 19일 기준 배럴당 72.68달러 전일비 0.73달러 하락 |
미 달러화의 혼조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소폭 오른 1,216.5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이며 하향세를 지속했다.
이 같은 흐름에서 업체들이 손절매도에 나선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인해 국내 증시가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환율하락이 견인됐다. 장중후반에는 추가하락의 모멘텀 부재로 제한된 등락을 반복하다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