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당 9,350달러..일주일새 2.19% 상승
중국의 안티모니 가격이 또다시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최근 메탈블리틴(MB)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Asianmetal 고시 안티모니(순도 99.65%, 중국FOB) 가격이 전주 대비 2.19%, 전월 대비 10.65% 상승한 톤당 9,35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월초 안티모니 가격은 톤당 9,60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안티모니 가격상승은 중국 허난성의 환경규제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가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허난성에서 가동중인 안티모니 제련소는 Hsikwangshan Twinkling Star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