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부회장 한광희)이 다음 달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당진 전기로 열연공장의 정기 대수리에 들어간다.
이번 대수리는 전기로 열연공장이 가동 1주년을 넘어섰고 다음 달 중순까지 전력피크제를 시행하는 데 따른 것으로, 열연공장에서 소재를 공급받는 냉연공장은 특별한 휴무계획 없이 정상가동 될 예정이다.
동부제철은 지난 1년간 SS400과 SM490과 같은 일반 범용 열연강판과 SPHT1, 2 등 강관용, 자체 냉연공정용 소재 개발에 치중해 왔으나 대수리 이후 본격적으로 강종 확대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