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멕시코 노르떼Ⅱ(NorteⅡ) 가스복합화력 건설 및 운영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KEPCO 컨소시엄(KEPCO, 삼성물산, 멕시코 Techint사)은 멕시코연방전력위원회(CFE)가 발주한 멕시코 치와와시 지역의 발전용량 433MW 규모 가스복합화력 건설 및 운영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38년 5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4.2억달러다. 삼성물산 예상투자액은 약 39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