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광양 양 제철소 우수사례 공유
포스코는 최근 광양 설비관리센터에서 포항과 광양의 양 제철소의 설비 강건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3월부터 ‘향후 30년간 지속사용 가능한 강건한 설비구현’을 목표로 설비 강건화 활동에 들어갔으며, 설비의 기본성능 복원과 유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포항 2냉연공장 무결함 CAL(Continuous Annealing Line·연속소둔설비) 가열로 구현’, ‘광양 하이밀 설비 강건화 활동’ 등 활동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영역별 개선리더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양 제철소의 설비강건화팀은 정기적인 교류회 및 주요 사항에 대한 점검활동 및 결과 토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에어 품질향상’ 과제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소내 전 압연기의 강건화와 압연 가열로 및 소둔로 설비의 연소효율화 등 9개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광양제철소는 ‘구조화 안정화’ 등 총 14개 영역에 대해 개선리더를 중심으로 설비 강건화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