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강국의 선도기업, 현대제철’문구 기재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및 국·실장 등 일행 40여명이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 당진제철소를 방문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만의 장관 일행은 지난 31일 일관제철소 현황과 녹색성장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박승하 부회장의 안내로 부두, 밀폐형 원료처리시설, 고로 등 제철소 현장을 시찰했다.
이만의 장관은 “녹색성장, 지역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이라는 관점에서 당진제철소 건설의 의미가 크며, 국가발전과 세계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며, “현대제철의 자원순환형 구조는 환경부가 추구하는 효율적 자원 재활용과도 일맥상통한다. 성장의 바탕에 필수적인 차세대 인적자원 육성에도 힘써주길 바라며, 세계사회에 행복을 주며, 어떤 역경도 헤쳐나가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현대제철은 밀폐형 원료처리시설, 부생가스발전소를 비롯해 고효율 최적 방지시설을 제철소 각 공정마다 도입,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만의 장관은 고로 내화벽돌에 ‘녹색강국의 선도기업, 현대제철’이라는 문구를 기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