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10년 전통의 어린이 철강캠프

철강協, 10년 전통의 어린이 철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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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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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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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자녀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
탄탄한 기획력과 믿음직한 운영이 인기 비결

▲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안성 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초등학교 4∼5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철철 웃음 철철』 이란 주제로 어린이 철강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어린이 철강캠프가 올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안성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철철 웃음 철철’이란 주제로 어린이 철강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철강캠프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0년 전통의 학습전문 캠프로 캠프를 수료한 참가자들만도 2,000명에 이른다.

철강업계 자녀라면 꼭 거쳐야할 코스로 인식할 정도로 철강업계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인 것. 철강캠프의 인기비결은 탄탄한 기획력과 믿음직한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철강캠프는 지난 10년 동안 기획단계에서부터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대행사 선정과 프로그램 등을 협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에 있어서도 참가 부모님들에게 실시간으로 캠프소식, 사진전송,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캠프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기존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에 철강UCC 만들기, 철강 브레인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 등을 새로 추가하여 캠프 참가자들이 캠프생활을 통해 철강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캠프는 각종 철강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 된 것으로 지금은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라면 꼭 보내야 하는 필수코스로 인식할 정도로 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또한 “철강업계 자녀들이 캠프를 다녀오면 아빠가 다니는 철강회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어려운 철강 이야기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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