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등 철강 5개사 공동 MBA과정 수료식 가져

세아 등 철강 5개사 공동 MBA과정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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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8.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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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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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ㆍ고려ㆍTCCㆍ한국주철관 STAKK 32명 수료생 배출

  세아제강(회장 이운형) 등 국내 철강업체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직원 단기 MBA과정인 STAKK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6일 시행됐다. 

 

 

  STAKK란 이 교육에 참여한 세아, TCC동양, 고려제강, 한국주철관, 아세아시멘트 등 5개 참여 기업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5주간 실시되었으며,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과정의 목적은 MBA의 주요 7개 분야(경제학/재무·회계/경영전략/리더십/조직·인적자원관리/ 구매·마케팅/경영과학)의 집중적 학습을 통한 통합적 비즈니스 수행 역량강화이다. 교육과정에는 현업과 관련된 테마를 선정하여 학습한 경영지식을 접목한 테마연구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의 과정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지식의 습득과 적용능력 함양의 기회를 갖았다.

  이와 같은 철강사 연합교육은 세아제강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4년~2005년 까지는 e-MBA, 2008년에는 PEC, 올해에는 STAKK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향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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