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용수용 스테인리스강 배관 기자재 우수성 바로알기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이 주최하고 포스코와 다성테크가 후원하는  '스테인리스 배관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참가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건설업체와 설계업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스테인리스강 배관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는 국민 모두의 관심사인 환경 개선 및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해 식수의 운반과 저장, 그리고 생활용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품질이 우수한 환경 친화적 소재인 스테인리스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라고 클럽측은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환경부 홍수미 사무관이 '수돗물 기자재 위생안전기준 인증 정책'에 대한 발표에 이어 포스코 기술연구소 김영호 박사의 '스테인리스 배관의 소재적용 및 개발 현황'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갖고 다성테크 이명용 사장의 '스테인리스 배관 및 이음쇠의 올바른 적용' 발표와 홍익대 김희산 교수의 '스테인리스 배관의 부식 특성 및 평가' 발표와 질의 및 응답시간이 주어진다.

  스테인리스가 음용수용 기자재로 내식성과 위생성이 우수한 소재라는 점을 홍보하는 한편 소재별 특성과 새로운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세미나가 음용수용 스테인리스 기자재의 보급과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다양한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