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전 임직원 2주간 자원봉사

STX그룹, 전 임직원 2주간 자원봉사

  • 철강
  • 승인 2010.09.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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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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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해피 발런티어 위크’ 행사 개최

STX그룹 전체 임직원이 2주간 자원봉사에 나선다.

STX그룹은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자원봉사 캠페인인 ‘STX 해피 발런티어 위크’ 행사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STX,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 그룹 전 계열사의 임직원이 총 144개 봉사 프로그램에 릴레이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을 돕는 한편 농촌 지역에서 일손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회사별로는 STX의 경우 관악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노인복지센터 방문, 정신지체 장애우의 돕기 등의 활동을 벌이며, STX조선해양은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경남 FC 경기를 관람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목욕ㆍ급식봉사를 진행한다.

STX팬오션은 지난 4월 발족한 ‘한마음 봉사단’을 중심으로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의 영아 돌보기 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 등을 전개한다.

STX에너지는 요양원의 전기설비를 수리하고 STX건설은 복지시설을 찾아 도배 및 도색작업을 해 주는 등 각 계열사별 장기를 살린 봉사활동도 펼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추성엽 STX 사장은 “STX그룹의 사회공헌 모토는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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