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멘스와 13억 달러 규모 복합발전소 수주

GS건설, 지멘스와 13억 달러 규모 복합발전소 수주

  • 철강
  • 승인 2010.09.16 20:00
  • 댓글 0
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이 독일 지멘스(Siemens AG)와 대규모 발전소 건설 수주를 따냈다.
회사는 공동으로 13억달러(한화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오만 바르카 3단계 및 소하르 2단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2건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6억8,000만달러 규모의 바르카 3단계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는 오만 바르카(Barka) 지역에 750MW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로 알 수와디 파워 컴퍼니(Al Suwadi Power Company SAOC)가 발주했다. 컨소시엄 참여비율은 GS건설과 지멘스 각각 50%씩이다.

회사는 총 34개월에 걸쳐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및 초기운전 등의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