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산 4분기 열연강판 가격이 보합 또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 열연강판 내수가격은 4분기 가격 상승에 대한 여지가 뚜렷히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9월 들어서 소폭 상승했다.
강철봉의 경우 사회 기반 시설 투자로 인한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어 철판류보다는 수요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열연강판 수요는 10월 이후에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폴란드 내 업계 관계자는 10월에도 폴란드 내에서의 열연강판 수요는 특별한 변동이 없겠지만 11월부터는 수요가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폴란드 내 열연강판 내수가격은 공장도가격 기준, 톤당 626~653유로이며 강철봉 내수가격은 톤당 495~537유로다. H-형강은 전주 대비 4유로 가량 오른 톤당 628~656유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