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간 1,000km 규모의 원유 파이프라인이 완공됐다.
China Business News에 다르면 현지시간 9월 27일 Sino-Russian 원유 파이프라인이 완공됐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는 중국으로 이 송유관을 통해 자국의 원유 수출량을 2배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에게 원유를 공급하는 3위 국가에 올라서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송유관은 러시아 Skovrodino sub-transmission station에서 시작되어 헤이룽장성(Heilongjiang, 흑룡강성)과 내몽고 지방을 지나 다칭(Daqing, 대경)에 이르는 총 1,000킬로미터 길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