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문래예술공장 페스티벌 개최
문래동 철재단지에 화려한 축제 행사가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의 문래예술공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문래예술공장 페스티벌 MEET(Mullae, Emerging & EnergeTic)'를 개최, 다채로운 행사로 문래동 철재단지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 간에는 예술가와 지역철공소가 함께 준비하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공원․마트․대형사무빌딩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깜짝 공연, 뮤지션 이지형 콘서트 등이 예정돼 있어 철재단지 이미지 재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창작촌 예술가들의 전시회도 진행돼 작가 개인들의 메세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래동 철재단지 유통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재단지 이미지 재고는 물론 지역 주민과 화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침체돼 있는 단지 분위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하이서울페스티벌(10월 1일-10일, http://www.hiseoulfest.org) 및 서울시창작공간 페스티벌(10월 2일-8일, www.seoulartspace.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