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철강재 검색·거래 가능한 모바일 앱(App) 개발

  이틀째를 맞고 있는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에 참가한 스테인리스 스틸서비스센터인 신스틸(주)(대표 서기영)은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달라진 철강 거래 유형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철강거래를 시현하고 있다.

  신스틸은 올해 1월부터는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야드(www.eyard.net)를 개설하고 철강 전제품(냉연/열연 강판 및 강대, 철근, 봉강, 강관, 형강등)을 위탁판매/구매대행, 환매, 경매 및 STS 예매 등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신스틸(주) 자체기술로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캘럭시S/A, 넥서스원, 모토로이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철강거래 특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내놓았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 검색 및 거래가 가능해 진정한 모바일 철강 B2B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www.eyard.net)와 모바일 B2B로 새로운 철강거래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신스틸의 굳건한 의지다.

  전시회에 참가한 신스틸 관계자는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기반으로한 앱을 개발했으며 아이폰 기반 앱도 조만간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철강재 거래가 실시간으로 손안에서 해결되는 시기가 조만간 도래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