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2010 DAY2) 철근 나무 아래 달콤한 휴식

(KISNON 2010 DAY2) 철근 나무 아래 달콤한 휴식

  • 철강
  • 승인 2010.10.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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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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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셉트의 전시 부스로 관람객에 색다른 즐거움 선사

10월 1일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에서 각 전시업체들의 다

▲ 동국제강이 전시 부스 한 켠에 마련한 나무 형태의 철근 조형물 아래서 관람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채로운 전시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KISNON 2010에 참가한 각 전시업체들은 회사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인 목적에 따라 전시회 부스를 특별하게 디자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포스코는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포스코 3.0’을 디자인 콘셉트로 잡고,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글로벌 종합소재 제조사로서의 이미지를 살렸고,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와 BNG스틸과 함께 철강부터 자동차까지 이르는 자원순환형 철강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한, 동국제강은 계열사인 유니온스틸과 함께 자사 생산제품을 활용해 만든 예술전시관 형태의 차분한 전시 부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세아베스틸은 폭포 같은 물줄기를 통해 회사 홍보문구를 연출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고려제강은 세계 최고 선재 전문기업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와이어로프를 활용한 전시장 부스를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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