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 현대하이스코 올해 3분기 영업 646억 예상

KTB증권, 현대하이스코 올해 3분기 영업 646억 예상

  • 철강
  • 승인 2010.10.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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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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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4,773억원

KTB증권은 현대하이스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4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 현대하이스코의 3분기 총 예상 매출액은 1조4,7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9%가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KTB 하종혁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현재 주가가 기업 가치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주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valuation multiple 상승은 해외 진출 고객 다변화를 통한 가격 협상력 향상 전망 등을 반영하고 있다”며 “현대하이스코는 향후 현대기아차 매출 의존도가 상승하고 원료 구매선의 현대제촐 의존도도 상승해 가격협상력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장기적으로 valuation multiple이 낮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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