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가 오랜만에 국내 선주로부터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은 SK해운과 32만톤급 VLC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12년께 하반기 SK해운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금액 규모는 척당 약 1억500만 달러 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올해까지 현대중공업은 VLCC 14척을 포함, 총 24척의 유조선을 수주하게 됐다.
조선업계가 오랜만에 국내 선주로부터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은 SK해운과 32만톤급 VLC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울산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12년께 하반기 SK해운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금액 규모는 척당 약 1억500만 달러 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올해까지 현대중공업은 VLCC 14척을 포함, 총 24척의 유조선을 수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