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WSA 선정 ‘지속가능경영 우수철강사’

포스코, WSA 선정 ‘지속가능경영 우수철강사’

  • 철강
  • 승인 2010.10.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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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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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수상 영예
능률協 선정 '글로벌 녹색경영대상’도 수상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SA) 연례회의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WSA에서 세계 철강업계 및 협회의 주요활동에 대해 참여도와 기여도가 높은 회사를 선정해 격려하는 상으로, 포스코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첫 번째 수상자(Recognition Award Leadership in Sustain-ability)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2002년부터 국제철강협회(IISA, 前 WSA)의 지속가능성 포럼의 창립멤버로 활동하면서 국제철강협회에서 격년으로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우수사례를 제공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SAM-DJSI(Sustainability Asset Management-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철강 섹터와 알루미늄 섹터를 분리하도록 철강협회와 공동 대응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 결과 SAM 평가에서 철강사가 매년 3개사 이상씩 선정이 될 수 있었으며, 2010년 평가에서는 철강사 5개사가 지속가능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한편 포스코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2010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에서도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능률협회인증원과 한국사회학회가 2009년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을 통해 이루어져 26개 평가대상 기업 및 조직 중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삼성SDI·기아자동차·LG전자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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