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협회 오문식 상무외 15명, ZPSS·화성특수강 등 공장 방문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이 스테인리스 업계 관계자 등을 12일부터 15일까지 15일까지 "2010 상해 국제 전시회 참관 및 중국 STS 업체 방문단"을 파견한다.
클럽측은 이번 연수에서 중국 상해 엑스포 참관을 통해 신수요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현지 스테인리스 업체 방문 등을 통해 중국의 스테인리스 시장 동향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방문단 일행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첫날 곤산대경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장가항포항불수강 공장과 무석대명코일센터, 화성특수강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14일에는 상해엑스포 전시관 가운데 산업관과 한국관, 중국관 등을 돌아본 후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철강협회 오문식 상무를 비롯해 국내 스테인리스 제조 및 유통업체 관계자 16명이 참가해 중국의 스테인리스 산업 등을 돌아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