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크롬 가격 상승과 맞물려 STS가격 강세
니켈 가격 상승에 따라 스테인리스 가격 또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기업설명회(IR)을 통해 니켈과 크롬의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스테인리스 가격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성수기 진입과 수요산업의 재고 하락 등으로 4분기 스테인리스 수요는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의 7월 이후 3개월간 스테인리스 유통가격이 15% 상승한 점, 유럽은 9월 이후 상승세로 전환된 점이 이를 반영한다.
스테인리스 시황 회복세로 니켈 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크롬 역시 3분기 이후 페로크롬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리스 생산 증가로 가격 강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