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및 응원전 등 열띤 경합
포스코(회장 정준양)는 지난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SEP(Sales-force Effectiveness Program) 경연대회를 열고 마케팅 역량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EP경연대회는 포스코가 고객 중심의 마케팅으로 변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마케팅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SEP경연대회는 마케팅본부 산하 총 6개실의 직원들이 연극과 응원전 등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어졌다.
특히 그동안 배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중심의 영업으로 변화를 다짐하는 참신하고 개성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경연을 통해 마케팅본부 내 SEP 붐을 조성하고, 고객가치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