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1개국 295개사 참여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0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이 열린다.
이번 산업전에서 다양한 조선 기자재가 전시되며, 영국ㆍ독일ㆍ노르웨이와 중국 등의 조선 기자재 제품을 소개하는 국가관도 마련된다.
경남도는 이번 산업전에 세계 31개국 295개사 50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며, 240여명의 해외 선주와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EU 조선 기자재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국제 콘퍼런스와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의 해양플랜트 정책 기술 세미나, 대한조선학회 주관의 '2010 추계 학술대회'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