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국 자동차시장 판매는 99만4,585대로 전년 대비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미국 자동차판매는 전년 동월 폐차보조금에 의한 판매급증과 경기회복 지연으로 21.1% 감소한 99만4,585대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전년 동월 인센티브 효과가 없었던 다임러, 포르쉐, 크라이슬러 등 고급차, 대형차 주력 업체들이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전년 대비 14.5% 감소했지만, YF쏘나타, 쏘렌토R 등의 판매증가에 의한 상대적 호조세를 보이며 월별 최대 점유율(8.7%)을 기록했다.
일본 업체들은 대량 리콜 영향으로 31.7%의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1~8월 미국 업체별 자동차 판매현황 | 단위:대,% | |||||
구분 | 2009년 | 2010년 | 증감률 | |||
8월 | 1~8월 | 8월 | 1~8월 | 전년동월비 | 전년동기비 | |
미국 빅3 | 512,550 | 3,090,447 | 439,157 | 3,440,020 | -14.3 | 11.3 |
일본차 | 559,766 | 2,862,889 | 382,207 | 2,960,101 | -31.7 | 3.4 |
유럽차 | 77,995 | 504,151 | 78,475 | 574,221 | 0.6 | 13.9 |
한국차 | 100,665 | 527,653 | 86,068 | 601,445 | -14.5 | 14.0 |
총계 | 1,259,996 | 7,051,250 | 994,585 | 7,642,540 | -21.1 | 8.4 |
자료 한국자동차공업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