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가봉, 자원개발 MOU 체결

韓-가봉, 자원개발 MOU 체결

  • 일반경제
  • 승인 2010.10.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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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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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상호 이익 위한 광물·석유분야 협력 확대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자원부국인 가봉과 광물 등 자원개발에 나서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25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베칼레 가봉 광물·석유·탄화수소부 장관은 양국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봉 광물·석유협력 MOU체결에 서명했다.

가봉의 광물자원 매장량

광 종

단위

가봉(A)

세계(B)

A/B(%)

세계순위

망 간

천 톤

52,000

540,000

9.6

5

우라늄

천톤U

4.8

3,169.30

0.15

25 

  * USGS Mineral Commodity Summaries 2008

이번 MOU로 양국은 상호 이익을 위해 광물·석유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광물 및 석유 공동탐사, 지질정보 및 인적교류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또, 양국 장관이 주재하는 공동추진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MOU는 지난달 박영준 지경부 2차관이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에 참석한 베칼레 장관에게 양국 간 에너지·자원분야 협력확대를 제안한데 따른 것으로, 이후 경협수요조사단이 현지에 파견돼 구체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가봉의 광물자원 생산량

광종

단위

2005

2006

2007

2008

2009

다이아몬드

캐럿

500

500

500

500

-

kg

300

300

300

300

-

망간광

천톤

2,800

3,000

3,300

3,250

2,200

천연가스

백만m³

80

80

80

80

-

  * 자료원 : USGS 2010, WBMS World Metal Statistics Yearbook 2010

한편, 박 차관은 현재 오만, 아부다비, DR(민주)콩고, 짐바브웨, 잠비아, 모잠비크 등 중동·아프리카 6개국을 투자유치·자원개발 목적으로 순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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