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친환경 크루즈페리선 4억8,000만 유로 LOI 체결

STX유럽, 친환경 크루즈페리선 4억8,000만 유로 LOI 체결

  • 수요산업
  • 승인 2010.10.26 13:59
  • 댓글 0
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X유럽이 차세대 친환경 크루즈페리선 2척을 4억8000만 유로(약 7500억 원, 옵션 1척 포함)에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핀란드가 바이킹 라인(Viking Line)과 5만7,000톤급 크루즈페리선 2척 건조에 합의해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선박은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초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10m, 객실 수 870개의 규모로 최대 운항 속도는 23노트다. 이 선박은 2800명의 승객과 200명의 선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600㎡에 달하는 트럭용 데크와 1000㎡ 규모의 일반차량용 데크가 구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