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따뜻한 사랑의 집짓기 실천

철강協, 따뜻한 사랑의 집짓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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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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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ee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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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여명, 신성택 씨 댁에서 봉사활동

한국철강협회 임직원 20여명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신성택(남. 58세)씨 댁에서 사랑의 집짓기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집짓기 봉사활동은 지난 6월 가스폭발 사고로 집이 전소된 신성택氏 댁으로, 신성택氏는 현재 집 인근에서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철강협회를 비롯하여 일반인 및 포스코 및 포스코 Famaily社들이 참가하며, 철강협회 임직원들은 자원봉사기간 동안 외벽 및 지붕 마감을 실시했다.

 

자원 봉사에 참가한 철강협회 박현빈 사원은 “이번 자원봉사는 날씨가 추워지는데 화재로 집을 잃으신 어른에게 집을 새로 지어 드려 무척 기뻤다”며 “특히 철강과 관련 있는 스틸하우스로 집을 지어 드려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포스코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철강협회와 소방방재청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에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 강사리에 사랑의 집을 지어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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