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比 철근, 형강 생산량 감소
열연강판, 후판 생산량 본겨걱으로 증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조사 결과, 총 299만톤을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제철은 2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지난 3분기에는 스테인리스 및 중기계 생산량이 35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나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3분기 열연강판 생산량이 78만3,000톤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후판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3분기에는 총 31만5,000톤을 생산했다. 이는 2분기에 비해 56%나 증가한 수준이다.
반면, 철근 및 형강 생산량이 각각 76만2,000톤, 77만1,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