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컨테이너 시장이 회복되면서 7월 이후 발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선은 7월 이후 60척 이상 발주됐다.
그리스, 독일, 영국 선사에서는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선대를 확장하고 있으며, 에버그린 및 NOL사는 최근 40 여척에 달하는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바 있다.
한편 대만의 에버그린사가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8,000TEU급 컨선은 척당 1억 3백만 달러로 평균 대비 3% 가량 높은 가격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