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 308억, 영업이익 13억6,000만원...전년비 감소세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성원파이프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07억8,000만원, 영업이익 1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27.7%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945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3분기 7억4,000만원으로 37.3% 감소했지만, 누적 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형채 성원파이프 대표는 “올해 매출액 1,24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올릴 것”이라며 “현재 계열사 지분매각 및 재고자산 축소, 보유 부동산 매각 등 다각적인 자구계획이 빠르고 순조롭게 이뤄지면 영업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